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박근혜 압도적 1위

입력 2010-10-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지 창간기념 코리아리서치와 공동 여론조사...2위 오세훈에 3배차, 김문수.유시민.한명숙 순으로 뒤쫓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이 28.6%로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이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26~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전 대표가 28.6%로 압도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7.5%,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6.3%, 한명숙 전 국무총리 5.2% 등의 순으로 한나라당 소속 후보들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범야권 후보 가운데서는 손학규 민주당 신임 대표가 22.2%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박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 보수층의 두터운 여론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매우+대체로)는 긍정평가가 54.8%, ‘잘못하고 있다’(대체로+매우)는 부정평가 37.7%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17%포인트 더 높았다. 40%후반~50%초반대를 유지해온 국정 지지도에다 ‘기업 상생협력’, ‘친서민ㆍ공정사회’ 국정목표 제시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권이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한 ‘친서민ㆍ공정사회’에 대해선 국민 4명 중 3명(73.9%)이 ‘찬성한다’고 응답, 현 정부에 많은 점을 시사했다. 반면 잘못한 분야로는 ‘서민경제 악화’(20.9%)라는 여론이 가장 높았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를 이겨내고, 빠른 시간 안에 경제를 회복시키는데는 성공했으나, 경기 상승세를 서민경제로 잇는데는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국민 4명 중 1명 꼴로‘도덕성 회복’이라 반응했다. 향후 주택가격에 대해 ‘하락할 것이다’(크게+다소)는 응답이 51.6%로 가장 높고, ‘현 수준 유지’는 25.2%, ‘상승할 것이다’(다소+크게)는 17.7%로 국민 10명 중 5명은 최근의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져 집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성ㆍ연령ㆍ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하는 체계적 추출법을 활용해 전화로 실시됐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코스피, 8000선 회복 마감⋯‘32만 전자ㆍ220만 닉스’ 복귀
  • 명단·일정·기록…2026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것 [그래픽 스토리]
  • '대표 장수 커플' 수영ㆍ정경호, 14년 만 결별⋯SNS도 언팔로우
  •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 데자뷔…신경영 잇는 이재용의 ‘AI 승부수’ [삼성 ‘AI 대전환’]
  • "주문 마진 모두 줄어"...치솟는 환율에 몸살 앓는 중기[고환율 쇼크]
  • 오픈AI도 IPO 신청서 제출⋯‘빅3 상장전’ 막 올라
  • 고환율·고유가에 금리 인상까지…은행권 충당금 압박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34,000
    • -1.46%
    • 이더리움
    • 2,51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309,100
    • -1.56%
    • 리플
    • 1,741
    • +0.35%
    • 솔라나
    • 99,050
    • -0.55%
    • 에이다
    • 253
    • +1.2%
    • 트론
    • 484
    • -0.82%
    • 스텔라루멘
    • 30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70
    • -2.09%
    • 체인링크
    • 11,900
    • -0.5%
    • 샌드박스
    • 76.25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