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갤럭시S3' 정조준…"특허권 침해했다"

입력 2012-09-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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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의 3G 및 LTE 모델에 대한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다.(사진제공=SKT)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3도 자사 특허를 침해한 모조품이라며 특허 소송 고소장 내용을 변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또한 애플은 갤럭시S3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도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을 소장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했으며, 애플은 이에 따라 갤럭시S2를 포함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8종에 대해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당시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에선 이들 2개 스마트폰 모델이 고려되지 않았던 탓에 애플이 이를 곧 추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애플은 이번 소장 변경을 통해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외에도 갤럭시 플레이어 5.0, 갤럭시노트 10.1 등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갤럭시 넥서스 관련 특허 소송대상 품목은 총 21개로 늘어나게 됐다.

△갤럭시S3 △갤럭시S3(버라이즌)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에픽 4G 터치 △갤럭시S2 △갤럭시S2 (T모바일) △갤럭시S2 (AT&T) △갤럭시 넥서스 △일루젼 △캡티베이트 글라이드 △이그지빗2 4G △스트라토스피어 △트랜스폼 울트라 △어드마이어 △컨커 4G △다트 △갤럭시 플레이어 4.0 △갤럭시 플레이어 5.0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 탭 7.0 플러스 △갤럭시 탭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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