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크리스마스 현실 VS 판타지

입력 2011-12-21 17:00 수정 2011-12-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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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가계부 부담 등 올 한해는 경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매년 연말의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대한민국 주부들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

주부커뮤니티 미즈에서는 대한민국 주부들을 대상으로 2011년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11년 현실 속 크리스마스는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낼지에 대한 물음에 가족과 함께(67%), 집에서(51.9%),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60.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크리스마스에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11.3%)보다 5배 이상 높은 비율로 주부들이 느끼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피로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반면 ‘내가 꿈꾸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댓글로는 ‘첫사랑과 함께’, ‘별 다섯 개 호텔 스위트룸에서’,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가족 다 떼어놓고 떠나 혼자만의 설원을 보고싶다’, ‘생각만해도 좋다, 상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재미있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미즈에서는 25일 크리스마스 전, 12월13일~12월23일까지 내가 계획한 2011 크리스마스 설문과 내가 꿈꾸는 크리스마스의 판타지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즈 홈페이지(www.m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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