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호주에 4분기부터 블랙박스 공급

입력 2014-10-29 10:45 수정 2014-10-3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동전자통신은 올 4분기부터 호주시장에 블랙박스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수도주인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의 관급차량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 정부 추진 프로젝트와 민간 공급까지 물량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미국 내 택시 블랙박스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던 MGC(Motor Guardian Cam INC)와 진행되는 두 번째 계약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3채널 모델(모델명: MDR-5000)을 호주 시장에 현지화 시켜 공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4분기 중 미국 블랙박스 공급과 동시에 초도 물량 공급이 시작된다.

미동전자통신 김범수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블랙박스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프리미엄 블랙박스 선도기업으로서 해외 각지로부터 지속적인 수출 제의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당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중국, 이번에 호주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가 향후 글로벌 스마트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9,000
    • -1.18%
    • 이더리움
    • 3,64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98,400
    • -2.66%
    • 리플
    • 751
    • +0.27%
    • 솔라나
    • 230,400
    • -0.39%
    • 에이다
    • 502
    • +0%
    • 이오스
    • 677
    • -1.17%
    • 트론
    • 219
    • +2.34%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31%
    • 체인링크
    • 16,660
    • +2.33%
    • 샌드박스
    • 37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