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다른 동물로 코스프레하는 개를 소개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에 사는 포토그래퍼 피터 소프는 20년 전부터 크리스마스 때마다 자신의 개를 다른 동물로 코스프레시키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패티’라는 개로 시작해, 패티가 죽은 후에는 ‘래글’이 모델이 됐습니다. 개는 당나귀, 생쥐, 낙타에 펭귄까지 완벽 변신을 하는데요. 이 사진들의 놀라운 점은 전혀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쉽게도 래글은 늙어서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