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합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분기 매출이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E는 지난해 4분기에 51억5000만 달러, 주당 5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32센트였다.
주당 영업이익은 56센트로 월가 전망치 55센트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0억 달러로 4% 늘었지만 월가가 예상한 421억6000만 달러는 밑돌았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GE의 주가는 0.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