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패션스쿨, 졸업생&재학생들 성과 괄목

입력 2015-01-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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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시상식서 수상, 잡지 ELLE와 콜라보레이션까지

패션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이하 청강대 패션스쿨)이 현업에서의 졸업생들의 활약과 재학생들의 뛰어난 학업 성과 소식을 전했다.

먼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 갈형민 군은 지난 12월 18일, 이베이 코리아에서 진행한 제4회 이베이 온라인 해외 수출스타 시상식에서 '다국가 판매상'을 수상했다. 갈 군은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독일 등 다수 국가에 남성 패션을 판매하며 전 세계에 패션을 알려, 그 열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편집샵, 온라인샵을 운영하는 졸업생도 있다. 갈 군과 마찬가지로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인 임영환 군은 자신만의 샵을 운영하며, 현재 호주에서 패션바이어 업무를 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강대 패션스쿨 동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일리스트전공 재학생들의 성과 또한 두드러졌다. 잡지 'ELLE(엘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학기 중에 진행된 '패션 스타일리스트 응용' 수업에서 재학생(유나영, 이채윤, 황영지, 진유빈 학생)들이 제작한 드레스가 엘르 1월호에 실린 것이다. 엘르(ELLE)에 협찬한 의상에는 '떠나간 상대를 그리워하는 한 여인'을 나타내고자, 브라운 계열 색상의 오간자를 한 줄 한 줄 엮어 제작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 응용 수업은 학생들이 패션, 화보, 스타일리스트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컨셉 설정부터 의상 및 오브제 제작과 촬영, 디렉팅까지 할 수 있어 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오브제들은 뛰어난 퀄리티로 패션 화보 및 매거진, 가수 뮤직비디오 등에 협찬하고 있다.

이처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은 실무위주의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디자인전공은 창의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스타일리스트전공은 감성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각 전공 및 스쿨간의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및 졸업작품 등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에서 실습학기제와 컬렉션 참여로 학생들은 현장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청강대 패션스쿨 관계자는 "패션스쿨의 패션디자인전공, 스타일리스트전공 모두 이론만이 아닌 응용을 할 수 있는 수업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해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패션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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