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오른쪽)가 중국 키프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중국 수처리 설비업체 키프웰과 '리모트콜'ㆍ'리모트콜 비주얼팩'을 통합한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 구축ㆍ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키프웰은 리모트콜·리모트콜 비주얼팩을 접목해 수처리 시스템의 표준화를 꾀한다. 또한 리모트콜이 통합된 표준 스마트 수처리 시스템을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중국 휴대 단말기 제조사인 원플러스, TCL그룹에 이어 키프웰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키프웰은 중국 공기업에 관련 설비를 납품하는 대표기업 중 하나다. 장비 값이 비싸고 전문가가 아니면 다루기 어려워 유지보수시 장거리 출장을 가야 하는데 중국의 경우, 최소 2~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이번 협력 체결은 우리 원격 기술이 이통사 및 단말기 제조사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협력 다각화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