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쏘카(쏘카)
카쉐어링 브랜드 ‘쏘카’는 누적 이용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쏘카는 2012년 제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점 넓혀왔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과 편도 등 발 빠른 신규서비스를 런칭하며 국내 카쉐어링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전국에 약 2700여대를 운영하고 있는 쏘카는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국내 카쉐어링 시장은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세계 최대 카쉐어링 서비스인 집카가 서비스 런칭 7년만에 2500대 규모를 달성한 데 반해 쏘카는 4년이 채 되지 않아 2700여대 규모로 성장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지속적인 20대 차량 구매율 하락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카쉐어링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에 동참하는 20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 규모에 따른 차량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