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최초 발견자, 이집트 자키 박사 “메르스, 공기 전염 가능하다”

입력 2015-06-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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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와 자키박사(사진=JTBC뉴스캡처)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된다고 알려진 메리스가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집트의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해당 사태에 입을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자키 박사는 "메르스의 공기 중 감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키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구한 자료를 보면 낙타 헛간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를 발견했는데, 당시 헛간 내 공기 중에서 상당량의 메르스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이 연구는 사람들도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걸 뜻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키 박사는 한국의 사태에 대해 "한국에서는 3차 감염과 관련해 연구를 해봐야 한다. 유전자 변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수원 메르스 지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 메르스 지도, 자키 박사가 필요해", "수원 메르스 지도, 우리 정부는 뭐하나", “수원 메르스 지도, 접촉으로만 전염된다던 사람 나와”, “수원 메르스 지도, 이거 진짜 일이 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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