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영어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영문법 책 ‘I See Grammar’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I See Grammar’는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필수 기초 문법을 초등학생의 수준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영어 문법서이다.
이 책은 어려운 문법 용어로 된 장황한 설명 대신, 그림이나 도식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미 배운 문법과 배우고 있는 문법을 비교 정리하고, 인지적으로 두 문법을 연관 짓는 문제를 출제하여 진도학습과 복습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학습 기간은 1, 2, 3 각 레벨 별로 2개월씩, 총 6개월이면 중등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기초 문법까지 완성할 수 있다.
선생님을 위한 단원별 추가 테스트 자료와 수업용 PPT 자료는 비상교육 교재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강윤 비상교육 영어혁신부장은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구절절 긴 설명보다 선생님의 판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간결한 설명이 집중력을 더 높여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