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첫 만남…우연에서 인연으로

입력 2015-11-02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크릿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출처='시크릿메세지' 영상 캡처)
▲'시크릿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출처='시크릿메세지' 영상 캡처)

'시크릿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의 만남이 공개됐다.

2일 첫 공개된 '시크릿 메세지'에서는 모바일 메신저로 인연을 맺은 우현(최승현 분)과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을 통해서만 진짜 자신을 만난다고 믿는 우현은 사랑에 관한 인터뷰를 찍던 도중 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 지수(정유미 분)를 만났다. 그는 지수가 사랑을 믿게 해주고 싶었지만 첫 사랑은 곧 끝나고 말았다.

3년 후, 우현은 여전히 사랑에 관한 인터뷰를 찍었다. 일본에서 인터뷰를 촬영하던 중 한 남자가 휴대전화를 들고 도망쳤고, 결국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하루카는 무언극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하루와 이별하고 마음을 열어 줄 무엇인가가 절실했기 때문. 하루카는 팀원 에이미(유인나 분), 이재수(이재윤 분), 최강(신 분)을 기다렸으나 길이 엇갈렸고, 설상가상 휴대전화 배터리까지 나갔다.

하루카는 모두와 만나지 못한 채 또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가방마저 잃어버린 채 홀로 집을 찾았다.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 찾은 한국은 첫 날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우현은 대학 선배 성준(김강현 분)에게 새로운 휴대전화를 받았으나, 지수와 추억이 담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터라 자꾸만 미련이 남았다.

하루를 잊지 못한 하루카는 그의 모바일 메신저로 "사랑이었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루카의 메시지는 새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우현에게 향했고, 우현은 그 메시지를 보며 "내가 묻고 싶은 말"이라고 말했다.

하루카는 3년 만에 '읽음' 표시된 메시지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날 첫 공개된 '시크릿 메세지'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그려지게 될 터.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과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가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3주에 걸쳐 공개된다.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주말 대규모 탄핵 찬반집회 예고…교통혼잡 예상
  • MVP 김도영, KIA 'EV 시리즈' 수집…내년에도 모기업 차 싹쓸이할까 [셀럽의카]
  • "금리 더 떨어지기 전에"…정기예금 '역대 최대'
  • 비트코인, 연준 찬물에 내림세…9만7000달러로 '뚝' [Bit코인]
  • [날씨] 잠시 주춤한 강추위…전국 대부분 눈·비 내린다
  • ‘나솔사계’ 22기 영숙, 처음으로 자존심 금 갔다…“처참한 느낌”
  •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불발됐지만…“통과는 시간문제, 수혜 지속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12.20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757,000
    • -3.47%
    • 이더리움
    • 5,077,000
    • -7.29%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7.65%
    • 리플
    • 3,433
    • -2.08%
    • 솔라나
    • 288,700
    • -7.47%
    • 에이다
    • 1,336
    • -8.49%
    • 이오스
    • 1,237
    • -8.44%
    • 트론
    • 376
    • -4.33%
    • 스텔라루멘
    • 557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00
    • -4.81%
    • 체인링크
    • 34,200
    • -6.61%
    • 샌드박스
    • 829
    • -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