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신차 판매 대수, 연 환산 1660만대…13개월래 최저

입력 2016-04-02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3월 신차 판매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13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1일 자동차 회사가 발표한 3월 신차 판매 통계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 3사의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일제히 밑돌았다. 이로써 최근 몇 년간 경기 회복을 견인해온 자동차 시장의 강한 성장세에 그늘이 드리워지는 모습이다.

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3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계절 조정, 연율 기준으로 1660만대로 1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애널리스트의 예상 평균치는 1730만대였다.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 촉진 정책으로 장기 대출까지 제공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자금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업계 경영진이 더 이상 활발한 수요를 기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또한 꾸준히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강력하진 않은 미 경기 동향과도 일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자동차 애널리스트 케빈 타이난은 3월 신차 판매 실적에 대해 "2015년이 사상 최대의 1년으로, 소비자 수요에 대해 말하자면 정점을 찍은 단계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 [종합]
  • 시진핑, 7년 만에 北 국빈 방문⋯북·중 밀착 재시동 [종합]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1,000
    • -1.42%
    • 이더리움
    • 2,442,000
    • -7.95%
    • 비트코인 캐시
    • 334,500
    • -9.72%
    • 리플
    • 1,692
    • -3.53%
    • 솔라나
    • 98,050
    • -4.43%
    • 에이다
    • 247
    • -9.85%
    • 트론
    • 491
    • -1.01%
    • 스텔라루멘
    • 307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00
    • -6.31%
    • 체인링크
    • 11,370
    • -5.25%
    • 샌드박스
    • 80.92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