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비자금 '키맨' KAI 인사담당 손승범 부장 공개수배

입력 2017-07-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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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진 비자금 열쇠를 쥔 전 인사담당 손승범 부장을 공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승범 부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추적했으나 1년 넘게 검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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