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2017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과정 소개와 취업 상담에 나선다.
야놀자는 31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행사는 매년 1만 여 명이 기업 및 이벤트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현장에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소개와 함께, 교육 접수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직업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체험관울 운영, 베드메이킹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실습 참가자에게는 호텔 어메니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과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야놀자의 대표적인 숙박업 전문인력 교육이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각광받고 있는 신규 직업으로 과정 수료 후, 숙박업뿐만 아니라 병원, 요양원, 아파트 등 일반 시설 공간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도와 연계, 중장년층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교육은 내년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 교육으로 이뤄진다. 내달 말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지원 과정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야놀자는 2015년 4월 야놀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했다. 지난해 1월 중소형 숙박 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했으며, 4월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신 역량스쿨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설립 이후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룸메이드 양성 과정’, ‘숙박업 전문가 특강’, ‘숙박업 리모델링 심화 과정’등을 운영하며 숙박업 관련 고급인재 양성과 검증된 인력 공급에 힘써왔다. 야놀자 제휴점의 서비스질 향상과 매출 증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