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어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5일 한 언론 매체는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이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성경 소속사 측은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의 결별은 개인사라 잘 알지 못 한다"라고 전했다.
김성경과 결별설이 난 김지용 이사장는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다. 김 이사장은 용평리조트 상무를 지냈으며, 현 태아산업 부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비상장사인 태아산업의 주식 34%를 가지고 있으며, 태아산업은 현재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김지용 씨는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회장까지 맡고 있다.
김성경은 지난 8월 KBS2TV '1대 100'에 출연해 "(상대가)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먼저 연락이 왔다"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2년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