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혜인, 북한 3000조 광물 잠재가치...자원개발 사업 부각↑

입력 2018-04-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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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주춤했던 대북주들이 반등세다. 특히 북한의 풍부한 광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건설주 및 토목주에 대한 경제협력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혜인은 전날보다 17.73% 오른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은 종합건설기계그룹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광물자원개발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개성공단에 건설기계 부품서비스를 공급하고 발전기 임대업을 진행한 바 있어 남북 경협주로 거론돼 왔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북한 광물 매장량은 석탄 227억 톤, 금 972만 톤, 철 47억 톤, 아연 2800만 톤, 동 15만 톤, 마그네사이트 76억 톤, 인회석 153만 톤에 이른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간한 ‘광전 리더스 인포’에 따르면 자동차 초경량 부품 등으로 활용되는 마그네슘 원료인 마그네사이트광은 전 세계에서 북한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최대 60억 톤에 달해 그 잠재가치가 약 27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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