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S그룹, 개도국 초등생 대상 과학교실… 미래 세대 꿈 후원

입력 2018-05-14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월 LS 대학생해외봉사단 21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개최된 LS드림스쿨 9호 준공식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LS그룹
▲올해 1월 LS 대학생해외봉사단 21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개최된 LS드림스쿨 9호 준공식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LS그룹

LS그룹은 국내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보고, 회사의 핵심 역량과 경영활동을 이에 맞추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다.

해외 사회공헌 활동인 LS대학생 해외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1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임직원 25명으로구성된 약 80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해왔다.

봉사단원들은 개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 교실을 열고, 노후 교실 보수, 태권도, K팝 공연 등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동남아 진출의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는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해외법인이 위치한 지역 인근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이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지난해 1월 해외 봉사단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여하고,직접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만큼 애정을 갖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올해1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원과 지난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시대, 희비 엇갈리는 글로벌 반도체 3사 ‘삼성vs마이크론vs인텔’
  • “하루·이틀·삼일·사흘”…요즘 세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슈크래커]
  • 늦더위에 지각한 ‘가을 단풍’…20일께 설악산 절정
  • 4분기 회사채 만기 15조…美 금리 인하 수혜 대신 ‘초우량등급’ 우려 부상
  • 상반기 삼전·하이닉스 12조원 순매수한 외국인…산만큼 팔았다
  • 해외서 공사하고 못 받은 돈 3년간 5.2兆...3년 치 영업이익 물린 곳도
  • 10월 금통위 관전포인트도 ‘소수의견’…경제진단 메시지 ‘주목’
  •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없다는 ‘MBK’에…고려아연, “적법하게 철회해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4,000
    • -1%
    • 이더리움
    • 3,298,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1.59%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1,700
    • -1.13%
    • 에이다
    • 459
    • -2.34%
    • 이오스
    • 631
    • -0.63%
    • 트론
    • 217
    • +2.3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54%
    • 체인링크
    • 14,390
    • -3.36%
    • 샌드박스
    • 334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