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동욱 수지 결별·승리 라멘집·기안84 찜질방·이강인 귀화 추진·마마무 장마 등

입력 2018-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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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수지 결별→차기작 '열일 행보'

톱스타 이동욱과 수지가 4개월의 짧은 연애를 끝내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2일 이동욱과 수지의 결별 이유가 '바쁜 스케줄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탓'이라고 알려지면서, 수지 이동욱이 차기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결별 수순을 밟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동욱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로, 수지는 새 드라마 '배가본드'로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걸을 예정이다. 이동욱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다. 수지 역시 '배가본드' 촬영 준비에 돌입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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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승리 라멘집 '아오리라멘' 매출 공개

승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집 프랜차이즈 매출을 공개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라멘프랜차이즈 CEO 승리가 이상민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먹방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승리에게 "위기에 처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승리는 "간장을 일본에서 공수해오는데, 태풍 때문에 못 온 적이 있다"면서 "회의를 열어 사실대로 말하고 한정판매를 해서 위기를 극복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승리는 “한국에 매장이 45개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럼 수익이 어느 정도 되냐"며 "45개 매장이면 매장당 월 5000만 원씩 팔면 한 달에 20억 원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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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찾은 찜질방 어디길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찾은 찜질방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소확행을 찾아 경기도의 한 찜질방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맨날 미술학원에서 만화만 그리고 쉴 때는 집에서 스마트폰만 했는데 몸이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좀 제대로 쉬고 싶었다. 그래서 놀러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안84가 힐링을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외곽에 위치한 한 찜질방이었다. 기안84는 찜질로 땀을 쫙 뺀 뒤, 곧바로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이후 기안84는 계곡 근처의 평상에서 백숙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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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음원 차트 역주행하는 노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에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2일 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애초 예상됐던 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지자체는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태풍 쁘라삐룬 대비', '태풍 진로 예상' 등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또한 '비' '장마' 관련 콘텐츠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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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축구협회, 이강인 귀화 추진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한다."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의 엄청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스페인축구협회는 이강인이 스페인 국적이 아닌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이강인의 귀화를 시도했다. 이강인은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로, 귀화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손흥민의 병역 문제를 예로 들엇다. 손흥민은 올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군 입대를 해야 한다. 사실상 유럽무대 활동에도 제약을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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