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리퍼블릭, 센트럴시티점 성공적 안착...복합 외식 브랜드로 성장

입력 2018-11-08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설명=왼쪽부터 YG리퍼블릭, 삼거리푸줏간
▲사진설명=왼쪽부터 YG리퍼블릭, 삼거리푸줏간

YG리퍼블릭이 성공적으로 강남에 안착했다.

외식&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노희영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이 손잡고 전 세계인을 겨냥한 복합 외식 브랜드YG리퍼블릭 센트럴시티점이 오픈했다.

양현석 회장은 국내외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감각의 소유자이고, 노희영 대표는 청담동을 기반으로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등 수많은 레스토랑과 식품 브랜드를 성공시켜온 전문가이다. 이 둘이 만나 만들어낸 YG리퍼블릭은 명동, 여의도, 논현과 같은 주요 거점을 비롯하여 방콕, 쿠알라룸푸르, 도쿄에도 매장이 있다.

그중 고속터미널맛집 센트럴시티점은 다양한 지점들의 성공 운영 노하우를 복합해 야심 차게 선보인 매장으로 프리미엄 고깃집 ‘삼거리 푸줏간’과 브런치 까페 ‘쓰리버즈’가 합쳐졌다.

먼저, ‘삼거리 푸줏간’은 레트로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프리미엄 고깃집이다. 특히 고기의 풍미를 배가시키는 활엽수재 숯과 13가지 양념 비법으로 만든 ‘양념 돼지갈비’는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에 맞춰 신메뉴로 ‘양념 소갈비’, ‘통오징어 제육불고기’, ‘불낙전골’을 추가하기도 했다.

‘쓰리버즈’ 역시 다양한 메뉴의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부터 파스타,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 디너까지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특히 뜨거운 팬에 제공되는 ‘더치 베이비 팬케이크’, 통째로 구운 새우를 넣은 ‘킹 프라운 토마토 로제 스파게티’는 쓰리버즈만의 인기 시그니처 메뉴이며 추가로 출시한 ‘라자냐’와 ‘한우 스테이크 리조또’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희영 대표는 “센트럴시티점에 있는 두 매장은 풍미 있는 메뉴의 제공뿐 아니라 내외관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도 신경썼다. 공간적으로도 높은 층고의 브런치 까페 ‘쓰리버즈’ 매장을 전면에 배치하고 뒤에 복층 구조의 삼거리 푸줏간을 배치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시도를 했다. 또, 매장 내부 역시 독특한 감성으로 꾸며져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공유하기 가장 적합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제 풍미 있는 맛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까지 모두 잡은 맛집을 찾고 있다면 교통과 상 YG리퍼블릭 센트럴시티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11,000
    • -1.86%
    • 이더리움
    • 4,79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1.83%
    • 리플
    • 679
    • +1.49%
    • 솔라나
    • 214,600
    • +3.97%
    • 에이다
    • 586
    • +3.53%
    • 이오스
    • 818
    • -0.1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7%
    • 체인링크
    • 20,400
    • +0.44%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