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누적 펀딩액 1000억… 매달 500건 오픈

입력 2019-0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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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제공
▲와디즈 제공

투자 중개 플랫폼 와디즈는 누적 펀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50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펀딩액만 601억 원에 달한다.

누적 펀딩액 1075억 원 중 리워드형이 610억 원, 투자형이 4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2018년 펀딩액은 리워드형 392억 원, 투자형 209억 원이 각각 모집 돼 60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13% 성장이다.

프로젝트 오픈건수는 리워드형 약 3300건, 투자형 약 170건이 각각 개설 돼 약 3500건 달성, 전년 대비 178% 성장했다.

프로젝트 누적 오픈건수는 6427건으로 매달 오픈 되는 프로젝트가 약 500건이다.

사업 부문별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지난해 리워드형은 △패션·잡화 △푸드 디자인소품 △홈리빙 △테크·가전 순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오픈 됐다. 투자형은 △F&B △영화 △라이프스타일 △여행/레저 △교육 순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대중에게 소액의 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을 거쳐 십시일반 모여진 금액으로 어느새 1000억 원이 넘는 민간자금이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조달이 필요한 초기기업 또는 스타트업에게 흘러간 것에 의미가 있다"며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선도 기업으로서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게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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