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오유니통닭(대표 오경윤)이 2019년도 ‘Korea Top Awards’ 소비자신뢰브랜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유니통닭은 지난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세곳을 오픈했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배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맛과 분위기만으로 고객을 사로 잡았다.
오유니통닭은 시그니처 메뉴인 ‘야채 통닭’과 빈티지 카페 스타일의 치킨 전문 펍 인테리어를 내세운 신개념 치킨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과 오유니통닭만의 시즈닝을 사용한 치킨메뉴, 닭볶음탕 등의 다양한 닭요리로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유니통닭은 5H(Health/Healing/Honest/Human/Happy)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깨끗한 조리, 투명한 푸드프로세스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경윤 오유니통닭 대표는 “치킨 소비자들은 점점 평준화 되는 맛에 반해 점점 높아만 가는 가격에 불만을 갖기 시작했다”며 “오랜 시행 착오 끝에 야채통닭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과감히 가격을 내리면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유니통닭은 빈티지 스타일의 치킨 전문 펍(Pub)으로 20평 매장 기준 5~6,000만원의 라이트한 창업 비용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