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파트너사인 더보안과 함께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실덱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CDR 솔루션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실덱스 세미나는 ‘Beyond Detection, CDR’을 컨셉으로 ‘탐지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 문서형 악성코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CDR’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최신 사이버위협 동향과 CDR 기술 소개 △실덱스 제품 소개 및 CDR 기술 시연 △제1금융권 도입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실덱스는 소프트캠프가 2013년 국내에 출시한 CDR 솔루션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에 잠재되어 있는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무해화 처리 후, 안전함이 검증된 요소로만 재구성된 깨끗한 문서만 내부로 들여보내는 제품이다. 최근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문서에 위장·은닉·변조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사이버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CDR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CDR 기술은 당사가 7년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이기 때문에 타사 대비 제품에 대한 완성도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준비하고 기다려온 만큼 앞으로 열릴 CDR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며, CDR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시장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