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영어회화앱 튜터링, 론칭 3년 만에 100만 회원 돌파

입력 2019-09-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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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성장 인포그래픽.(사진제공=튜터링)
▲튜터링 성장 인포그래픽.(사진제공=튜터링)

24시간 1대1 영어회화앱 튜터링이 2016년 9월 서비스 시작 후 3년 만에 회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3주년을 맞은 튜터링은 학생과 전 세계 튜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1대1 영어 학습을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지정된 강사와 공부가 가능했던 기존 교육 형태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학생이 원하는 토픽으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튜터링은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지난 3년간 소비자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튜터링의 신규 가입자 수는 매월 약 4만명씩 증가하며, 9월을 기준으로 누적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튜터링은 2018년 8월 온디맨드 매칭 플랫폼빌더 마켓디자이너스와의 합병 이후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업계를 대표하는 튜터매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100만건이었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올 8월 기준 200만건으로, 12월 첫 브랜드 캠페인 이후 약 9개월 새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튜터링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튜터가 수업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튜터링은 ‘RTX(real-time-experience) 시스템을 도입, 기존 전화영어 서비스 필수 요소였던 콜센터를 없애고 튜터들에게 시공간의 자유를 부여했다.

튜터들은 마이크로매니징에서 벗어나 각자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을 활용하며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자유를 통해 수업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누적 등록 튜터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가 증가하며 1500여명을 넘어섰다.

김미희 튜터링 대표는 “3년 전 온디맨드 모바일 러닝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을 때부터 모바일 회화 교육 경험이 보편화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갖고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전세계 전문 튜터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소비자와 공급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튜터링은 지난 6월 제1회 '튜터링 튜터 콘퍼런스'를 마닐라에서 개최, 글로벌 튜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튜터링은 190조 원의 온라인 튜터링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혁신적인 모바일 UX를 통해 사용자 주도형 온디맨드 모바일 러닝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016년 9월 전 세계의 튜터와 학생을 실시간 매칭하는 24시간 1대1 영어회화 앱 ‘튜터링’을 론칭했다. 튜터링은 론칭시점 이후 회원수가 매월 평균 4만명씩 증가하며 누적 100만명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튜터 1500여명을 돌파했다. 2019년 7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1대1 영어회화 부문에서 소비자 투표 결과로 기성 전통 교육 기업들에 앞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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