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5.13%) 하락한 443.76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2115억 원을 매수 했으며 기관은 957억 원을, 외국인은 1302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 광업(0.00%) 오락·문화(-8.0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IT H/W(-7.63%) 부동산(-6.84%) 기타서비스(-6.76%)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타이어(-9.88%), 전선(-9.88%), 플렉서블 디스플레이(-9.75%), 자전거(-9.47%), 스마트폰 부품(-9.3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이 29.47% 오른 4만4150원에 마감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6.57%), 씨젠(+1.18%)이 상승한 반면 파라다이스(-12.98%), 에스에프에이(-11.71%), 휴젤(-11.25%)은 하락했다.
그 밖에도 셀트리온제약(+29.47%), 아미노로직스(+27.66%), 진매트릭스(+26.9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제낙스(-30.00%), 멜파스(-29.90%), 디에스티(-29.8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강원(+30.00%), 크리스탈(+29.9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05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1216개다. 1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66원(+1.73%)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55원(+1.99%), 중국 위안화는 178원(+1.33%)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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