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을 비롯한 최근 정세와 관련,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열고 지도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배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탁자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정부 당국은 이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김정은의 스마트폰이 대만 HTC의 최신 스마트폰 기종으로 판단했다.
김정은은 미국 애플 제품이나 한국의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北 김정은 스마트폰 사용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北 김정은 스마트폰 사용 장면, 김정은도 스마트폰을 쓰는구나" "北 김정은 스마트폰 사용 장면, 갤럭시 였으면 대박이었을텐데" "北 김정은 스마트폰 사용 장면, HTC 정확한 기종이 뭘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