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민스님 페이스북
현대인들의 멘토 혜민스님이 자신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하 '멈추면...')'의 200만부 판매 돌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혜민스님은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멈추면...'의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표지와 함께 감사의 글을 올렸다.
혜민스님은 "부족한 제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아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게도 오늘로 2백만권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라며 "온라인 서점에 적힌 리뷰를 하루하루 읽으면서 정말로 고맙고 따뜻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멈추면...'은 15일로 출간 13개월 만에 판매 200만부를 돌파했다. 비소설 단행본 중 '최단 기간 200만부 돌파' 기록이다. 이 책은 14일까지 총 197만7138부가 팔렸고, 예약주문된 4만5000부가 15일 출고되면서 총 202만2183부 판매를 기록했다.
'멈추면…'은 구체적인 삶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훈계'가 아닌 '공감'을 통해 해법에 다가가며, 현대인들의 '힐링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멈추면...' 200만부 판매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읽을 때마다 위안을 얻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이 통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