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학생 연구원 등 젊은 인재들이 가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기술 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ICT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개인에 대해 자유공모 방식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금액은 과제당 연간 최고 2억 원으로 2년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학생 대학원생을 비롯해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과 연구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기술 분야는 SW, 이동통신, 디지털방송, 네트워크, U-컴퓨팅 등 정보통신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미래부는 이번 지원대상이 신규 창업기업임을 고려해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 창업기획사를 통한 맨토링과 마케팅 지원, 기술·장비 등 애로해소,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