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들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를 24일 설립했다.
협회는 24일 서울 성수동 성수IT통합센터에서 알뜰폰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회 가입사는 회장사인 프리텔레콤을 비롯해 CJ헬로비전,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KCT, SK텔링크, 머천드코리아, 스페이스네트, 씨엔커뮤니케이션, 온세텔레콤, 위너스텔, 스마텔, 유니컴즈, 큰사람컴퓨터, KICC 등 16개 알뜰폰 사업자다.
김홍철 회장은 “알뜰폰이 금융기관,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 큰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