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은지원과 김재덕이 젝스키스 시절 비화를 공개해 화제다.
27일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추운 날씨에 급증하는 갑작스러운 죽음 돌연사와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은 오는 12월 5일 컴백을 앞둔 제이워크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해 MC 은지원과 함께 오랜만에 젝스키스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시절에 김재덕과 게임을 좋아해서 같이 했었는데 그 때마다 김재덕의 지나친 승부욕 때문에 열 받았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 도저히 게임을 즐길 수가 없었다"며 젝스키스 시절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김재덕은 "나는 게임할 때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고 한다. 쓸데없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장수원은 "나는 두 사람과 다르게 상대방에게 웬만하면 잘 맞춰주는 편이다. 그래서 두 사람과 아직까지도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변치않는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재덕은 돌연사 위험도를 체크하기 위해 위험한 테이블에 앉았다. 그는 "건강관리를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60세까지 활동하겠다. 젝스키스는 언젠가 다같이 함께 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젝스키스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혜정, 인순이, 하일, 김성수, 이혁재, 김숙,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27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