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양사는 향후 3년간 보행 안전 등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디스커버리 4를 구호차량으로 기증한데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캠페인 실시를 위해 4억5000여만원 규모를 후원하기로 했다. 향후 3년간 학교 교육과 교재 개발을 위해 기부금 3억2000만원을 기탁하고 캠페인 차량으로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2’를 각각 1대씩 총 2대를 기증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교통사고 고위험 국가 중 한곳으로 한국 정부 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적십자사의 고유 프로그램을 국내 대표 구호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현지화시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