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채용…2014 신입사원 채용 키워드 4가지는 "이것"

입력 2014-09-15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 채용

▲지난 2013년 롯데 그룹 신입사원들이 그룹 연수 과정 가운데 하나로 롯데월드를 방문,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롯데그룹 201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롯데 채용 키워드는 다양성, 개성, 선택과 집중, 나눔과 동행 등 4가지에 모아진다.

15일 관련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롯테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1300명 규모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 57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는 여성, 지방 인재,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을 통해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2014년도 채용 키워드는 △다양성의 공존 △개성의 발현 △선택과 집중 △나눔과 동행이다.

'다양성의 공존'은 다양한 인재를 찾아 조직에 투입하겠다는 채용 방향이다. 또한 '개성의 발현'은 지원자의 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채용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최근 취업 동향인 '탈스펙'에 발맞춰 선발 전형과 기법을 개선해 지원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다.

'선택과 집중'은 직무 특성에 맞춰 신사업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성장 시키는 역할을 의미한다. '나눔과 동행'은 정부 주도의 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신입 공채는 9월 2~16일까지, 동계 인턴은 11월 4~1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 제조, 금융 등 전 부문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다양성 중심의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성별이나 지역, 학력 등과 관계없이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많은 지원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전격 구속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84,000
    • -0.95%
    • 이더리움
    • 4,235,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4.23%
    • 리플
    • 741
    • -2.24%
    • 솔라나
    • 208,800
    • -2.29%
    • 에이다
    • 649
    • +2.85%
    • 이오스
    • 1,134
    • -0.26%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00
    • -0.28%
    • 체인링크
    • 19,720
    • -1.5%
    • 샌드박스
    • 61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