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게임 특수, 배달통 주문량 28% 증가

입력 2014-09-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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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한 이후 경기를 지켜보며 스마트폰 배달어플로 야식을 시켜먹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배달주문 서비스 앱 업체 배달통은 주요경기와 결승전이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몰리면서 응원의 흥을 돋워주는 치맥(치킨맥주) 등 배달음식을 찾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달통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바일결제 주문이 전주 대비 28% 증가했다.

모바일결제 메뉴별 주문량을 살펴보면 대표적인 응원메뉴인 ‘치킨’이 전체 주문량의 38%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한식ㆍ분식’이 21%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17%로 ‘중식’이 차지했다.

주문 증가와 함께 일일사용자(Daily Activity User)도 상승했다. 모바일 앱 통계분석 업체 앱랭커에 따르면 19일 개막식 당일 배달통의 DAU는 54만 명까지 올랐다.

배달통 이상훈 마케팅팀장은 “배달통은 최초 배달앱이자 20만개의 배달업체가 등록된 배달업체수 1위 배달어플로, 스포츠 경기 기간뿐 아니라 365일 할인과 혜택이 가장 큰 앱”이라며 “4분기에는 더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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