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우미건설, 11월 ‘광교 브릭스톤’ 분양

입력 2017-10-25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신분당선 상현역 인근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1·2블록에서 영국풍의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몰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한다.

광교 브릭스톤은 광교 최대 수준 지식산업센터인 ‘우미 뉴브’(총 연면적 99,991.92㎡) 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806.33㎡, 총 133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현역에서 직선거리 220m의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브릭스톤(Brickston)은 영국 런던 남부 도시 브릭스턴(Brixton)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곳은 프리마켓 상권이 잘 발달한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영국풍의 적벽돌 건물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영국 브릭스턴 상권과 적벽돌 건물의 이미지를 브릭스톤을 통해 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는 것이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의 진출입 여건도 갖춰져 있다. 상가 앞을 지나는 포은대로를 통해 동북쪽의 용인 수지 방면이나 남서쪽의 광교 중심권에서의 접근이 쉬우며 인근에 자리한 광교상현IC와 동수원IC를 통해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활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동쪽과 동북쪽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지만 기타 건물이 들어설 부지가 많지 않아 ‘브릭스톤’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상업시설 분양 후 활성화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신도시는 전체 부지 중 상업용지의 비율이 다른 2기 신도시에 비해 낮고 주민 소득수준이 높아 투자 여건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신분당선의 신사역부터 강남역 구간이 지난해 착공돼 2022년 개통을 앞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광교신도시로 이전해 올 경기도청 신청사 건립과 인근 지역에 조성될 법조타운 등의 개발 호재도 주목받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브릭스톤은 상현역 초역세권으로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와 거주민들의 고정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데다 향후 조성될 법조타운 내 유동인구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며 “차량 이용고객을 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데다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성이 좋은 만큼 임차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여 안정성 높은 투자상품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3,000
    • -0.57%
    • 이더리움
    • 5,201,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7%
    • 리플
    • 736
    • +0.41%
    • 솔라나
    • 245,300
    • -2.93%
    • 에이다
    • 679
    • -0.59%
    • 이오스
    • 1,189
    • +2.68%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72%
    • 체인링크
    • 23,170
    • -0.52%
    • 샌드박스
    • 643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