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반독점’에 주목하는 증시…아시아나항공ㆍ포스코ㆍYG도 눈길

입력 2019-07-26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7.82포인트(0.38%) 내린 2,074.48, 코스닥은 7.43포인트(1.13%) 내린 652.40로 장을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7.82포인트(0.38%) 내린 2,074.48, 코스닥은 7.43포인트(1.13%) 내린 652.40로 장을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26일 오늘의 증시 키워드는 #반독점 #아시아나항공 #포스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이다.

#반독점은 각국 정부가 반독점 조사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중국 반독점 당국은 반도체 톱3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국 정부는 반독점 담당 부서를 통해 구글ㆍ페이스북ㆍ아마존 등 거대 IT기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사 대상은 각 회사의 개인정보 관리 및 사용, 시장 지배적 지위를 활용한 경쟁 저하, 독점에 의한 소비자 후생 감소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최대 주주인 금호산업이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주목 받고 있다. 금호산업은 보유한 지분 31%를 매각한다는 공고를 내고 11월 즈음 본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 가격이 화두에 오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철광석을 필두로 한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철강 가격은 이에 준하는 가격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주로 원가 및 중국 철강 가격에 따라 철강사와 수요업체 가격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 철강 가격의 방향성”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향후 포스코 실적은 계약 가격 인상 여부가 관건”이라며 “원가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고 중국 철강 가격도 하반기 상승할 전망으로 계약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잇따른 악재에 시름하고 있다. 양현석 전 대표가 입건된데 이어 탈세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02,000
    • +0.18%
    • 이더리움
    • 4,060,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1.15%
    • 리플
    • 693
    • -2.94%
    • 솔라나
    • 198,700
    • -3.59%
    • 에이다
    • 604
    • -2.58%
    • 이오스
    • 1,074
    • -2.63%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2.24%
    • 체인링크
    • 18,760
    • -0.27%
    • 샌드박스
    • 572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