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항만, 물류 산업에 특화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싸이버로지텍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싸이버로지텍은 글로벌 해운, 항만, 물류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스마트한 산업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여케 됐다.
싸이버로지텍의 OPUS 시리즈는 각각 글로벌 해운 선사, 터미널 운영사, 3PL 기업 등을 위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로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와 최적화된 계획 수립 등을 제공하고 있다.
OPUS 시리즈를 통해 싸이버로지텍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해상 운송 물류 산업의 A부터 Z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전체 매출의 97%가 해외에서 발생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전문 IT 기업이다.
특히, 싸이버로지텍은 국내 IT 기업 중 드물게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기반을 둔 물류 산업을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그간 해상 운송 물류 산업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종합 물류 IT 기업을 꿈꾸고 있다.
최장림 싸이버로지텍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싸이버로지텍의 OPUS 시리즈는 글로벌 해운, 항만, 물류 기업들에게 공급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앞으로 AI, Big Data, Block Chain 등 핵심기술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