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8차 CEPA 공식협상…상품·서비스 등 집중논의

입력 2019-08-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타결 목표…시장 다변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28~30일 사흘간 제주에서 제8차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공식 협상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측에선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인도네시아 측에선 이만 팜바교 무역부 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협력 및 총칙 등 6개 분야별로 협상이 진행된다.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CEPA 협상 재개에 합의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CEPA 타결을 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아세안 교역국 가운데 두 번째로 교역규모(200 억 달러)가 많은 국가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산업부 관계자는 "CEPA 협상이 체결되면 신남방 거대 시장으로 우리기업의 교역이 다변화되고, 성장동력 또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1,000
    • +0.31%
    • 이더리움
    • 5,356,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81%
    • 리플
    • 727
    • +0.14%
    • 솔라나
    • 233,200
    • +0.17%
    • 에이다
    • 633
    • +1.61%
    • 이오스
    • 1,137
    • +0.18%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0.12%
    • 체인링크
    • 25,800
    • +0.55%
    • 샌드박스
    • 622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