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동아제약 클리덴트, 어르신 틀니 살균...든든한 구강 지킴이

입력 2019-09-02 18:09 수정 2019-09-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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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클리덴트. 사진제공 동아제약
▲동아제약 클리덴트. 사진제공 동아제약
틀니는 저작 등 치아 기능을 보완해 노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잘못 관리하면 입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구강 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폐렴이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실제 국내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이 틀니 사용 이후 의치성 구내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틀니관리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를 사용한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했다.

자연치아를 닦을 때 쓰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은 좋지 않다. 틀니는 대부분 레진 재질이라 강도가 자연치아보다 약하다. 치약으로 닦으면 연마제 성분에 의해 틀니 표면에 금이 가고 마모 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그 틈새로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틀니는 입안을 물로 깨끗이 헹군 후 탈·부착하고, 뺄 때는 틀니를 천천히 흔들어 제거한다. 틀니를 씻을 때는 부드러운 재질의 틀니 전용 칫솔과 틀니 세정제를 사용한다.

틀니 세정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동아제약은 틀니 세정제 ‘클리덴트’를 선보였다.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클리덴트는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타르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되고,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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