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엔유씨전자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칸톤 페어(Canton Fair)에 참가해 IoT 스마트 주서와 프리미엄 원액기를 선보인다. 칸톤 페어는 25,00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의 소비재 전시회이다.
엔유씨전자는 지난달 중국 ‘CE 차이나’와 유럽 세계최대 가전박람회인 ‘2019 IFA’에 참가해 IoT 스마트 주서를 공개하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IFA 전시 기간에 발행되는 ‘스페셜 리포트’는 엔유씨전자를 글로벌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 진정한 영향을 미치는 차별화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엔유씨전자가 출시한 IoT 스마트 주서는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원액기이다. 이용자는 체지방량, 근육량, 수분량, 무기질량 등 7가지 체성분을 원액기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기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체형에 맞는 주스와 요리 레시피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주서는 운동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몸에 맞는 운동 콘텐츠와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제안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전시하며 중국 시장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유씨는 매년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여하며 IoT 스마트 주서를 비롯해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프리미엄 원액기, 진공 블렌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며 “기존 바이어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중국 가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