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학력 도마 위, "22살 때부터 나온 얘기"…대학교 생활 추문

입력 2020-01-28 09:18 수정 2020-01-28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종건 학력, 경희대 재학 시절 평판 소환

(연합뉴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이름을 올린 원종건 씨가 성 추문에 휘말렸다. '미투' 폭로로 촉발된 구설이 이미 공공연한 의혹이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원종건의 출신 대학교 등 학력이 도마에 오른 이유다.

지난 27일 중앙일보 남궁민 기자가 SNS를 통해 "원종건씨 미투가 이제야 나왔다. 그 얘기들을 처음 들은 게 2015년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종건의 전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이 이른바 '가스라이팅' 피해를 주장해 논란을 낳은 뒤 보인 행보다.

이에 따르면 원종건의 부적절한 성 추문은 그가 22살이었던 대학교 시절부터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유일한 대학 학력으로 지닌 그가 재학 시절부터 좋지 않은 평판에 처해 있었던 셈이다. 남궁민 기자 역시 원종건과 비슷한 시기 대학을 다닌 동문으로서 "같은 단과대를 다녀 듣지 않기 힘들었다"라고 의혹을 알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77,000
    • +0.21%
    • 이더리움
    • 4,41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3%
    • 리플
    • 750
    • +0.54%
    • 솔라나
    • 215,300
    • +4.51%
    • 에이다
    • 651
    • +0.93%
    • 이오스
    • 1,164
    • +1.75%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0.06%
    • 체인링크
    • 21,070
    • +4.67%
    • 샌드박스
    • 644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