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식 10월→7월 앞당겨…소속사 "혼전임신 아냐"

입력 2023-06-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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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예비부부. (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다홍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임현태 예비부부. (사진제공=A2Z엔터테인먼트, 다홍엔터테인먼트)

가수 레이디제인(39)과 배우 임현태(29)가 석 달 앞당겨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레이디제인와 임현태는 오는 10월 중순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약 3개월 앞당긴 7월 결혼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항간에는 혼전 임신설도 있었으나, 소속사는 “혼전임신이 아니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를 하다가 빨리 진행하고 싶었는데, 마침 식장이 나게 되어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가수 우디를 축가로 두 사람을 축하한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6년 IHQ show 예능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7년의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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