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히터 ‘오방난로’ 출시

입력 2024-01-03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히터 ‘오방난로’. (사진제공=신일전자 )
▲전기히터 ‘오방난로’. (사진제공=신일전자 )

신일전자는 스위치를 켜고 40초 만에 최고 온도까지 오르는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인 ‘오방난로’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신일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가열 속도와 열을 뿜는 방향이다. 앞뒤 좌우 및 상단에 있는 10개의 석영관 발열체가 스위치를 켜면 40초 만에 최고 온도에 도달하고, 다섯 방향으로 열을 방출한다. 일반적으로 가스나 등유 난로가 아닌 전기 히터는 한 면으로만 열기를 전달하는 데 비해 오방난로는 전기 방식으로 공간 전체를 회전 없이 데운다.

각 면을 제어하는 스위치가 개별적으로 있어 원하는 방향만 켜고 끌 수 있다. 또 최소 2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취침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에는 360°로 회전하는 바퀴가,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손쉽게 이동하고 보관할 수 있다.

안전장치 역시 갖췄다. 본체 내에 전도 안전장치가 내장돼 기울어지거나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벽과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전거리 유지 거치대가 포함돼 있고, 상단 석영관은 안전 규제에 의해 다른 곳보다 온도가 낮아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일 관계자는 “오방난로로 1, 2월뿐 아니라 늦봄까지도 몸을 시리게 하는 냉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자가 편해요"…요즘 연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월가 큰손과 통했나...서학개미 애플 팔고 ‘F4’집중 [韓美 큰손 보고서]①
  •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브라이튼N40'은?
  • '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 안방서 부진한 삼성, 코너 앞세워 '천적' 쿠에바스 넘길까 [프로야구 2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22,000
    • -1.88%
    • 이더리움
    • 5,085,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4.65%
    • 리플
    • 730
    • -2.28%
    • 솔라나
    • 244,900
    • -0.85%
    • 에이다
    • 660
    • -4.21%
    • 이오스
    • 1,160
    • -3.73%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2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5.32%
    • 체인링크
    • 22,590
    • -2%
    • 샌드박스
    • 627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