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호테우 해변에 ‘신라스테이 플러스’ 첫선

입력 2024-04-03 08:44 수정 2024-04-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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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아 첫 번째 ‘레저형 호텔’...신라스테이 중 최대 규모 수영장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조감도  (사진제공=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조감도 (사진제공=신라스테이)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품질로 유명한 신라호텔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 처음 선보인다.

2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브랜드로,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풀사이드 바 등 휴양과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신라스테이가 제주시 연동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 오픈하는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입지와 어우러지는 개성 있는 호텔 디자인 △레저와 휴양에 특화된 객실 △야외 수영장 △야외 카페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인해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다.

또 2층 침대가 설치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가 들어선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 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다.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MZ세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제주 현무암 해변 자연경관 내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파도 형상을 건물 디자인으로 접목했다. 아울러 제주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약 27분이 소유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바다를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신라스테이 중 가장 큰 규모다. 가족과 커플 단위로 나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후에는 풀사이드 바에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도 함께 오픈한다. 신라스테이는 최근 빵지순례, 맛있고 멋있는 카페 투어 등 카페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도 이용 가능한 별동의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2층 총 170석 규모로 마련되는 카페 웨이브리스는 커플동, 가족동, 루프탑으로 이뤄지며,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이는 전경에서 커피 원두 5종류와 코바 커피를 이용한 커피, 우도 땅콩을 이용한 아인슈페너 등 웨이브리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오 신라스테이 대표는 “신라스테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력을 바탕으로 레저형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제주 여행객과 도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경험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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