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예상…CPI 발표 앞두고 경계심

입력 2024-05-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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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13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유지되면서 금리는 상승 방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을 반영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미 5월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5%를 기록했다. 전월 확정치 3.2%를 상회했다. 로건 위원은 금리 인하를 생각하기에 이르다고 언급했고, 닐 카시카리 위원도 금리인상을 배제하기보다는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외국인 매수세를 반영하면서 금리가 하락 방향성을 보이는 가운데 국고채 입찰을 소화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6000 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600계약 순매수했다. 0.5조 원 규모 국고채 50년물은 3.390%에 응찰률 133.8%를 기록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국제신평사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은 Aa2 안정적으로 유지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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