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16일 '정통 진(Jean) 대전' 개최

입력 2009-09-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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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브랜드 450만점 판매

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진(Jean)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는 병행수입과 사전기획을 통해 해외유명브랜드와 국내인기브랜드 진의류를 절반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한 행사로, 남녀노소 가장 편하게 즐겨 입는 진의류의 소비자 구매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10만~20만원 고가로 구매부담이 높았던 해외유명브랜드 진의류를 3만~5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고, 국내인기브랜드 진의류 역시 1만~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DKNY, 뱅뱅, 겟유즈드 등 100여개의 국내외 유명 진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진(Jean)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벨트, 캔버스화, 모자 등 함께 선보여 올 가을 멋진 풀코디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진(Jean)행사에 판매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물량을 전년대비 50% 늘려 행사 최대 규모인 450만점 물량을 확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강조했다.

주요행사 상품의 가격을 살펴보면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등 해외 유명 진브랜드를 3만9000원~5만9000원에, 국내 인기 브랜드인 겟유즈드나 뱅뱅은 1만9000원~2만5000원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진으로 표현하는 멋스러운 풀코디 제안을 위해 캔버스화, 모자, 벨트 등 진의류에 어울리는 악세사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컬럼비아, 폴로 등 유명 스포츠브랜드의 모자를 2만원과 3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벨트도 2만9000~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헌청바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보상행사 참여브랜드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구매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을 진행하며, 수거된 헌청바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성수점에서는 김준, 왕십리점에서는 김지호 등 인기 연예인의 팬사인회를 진행, 점포별 코스튬(Costume)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조윤희 바이어는 "이마트의 진대전 행사후 판매분석을 철저히 하여 고객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마트의 상품 운영 노하우를 이용해 고객들의 원하는 상품을 좀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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