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이 3일 열린 오찬간담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선과 해운분야에서 양국간 성공적 파트너십은 양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향후에도 자동차 부품, 풍력 및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도 “한국과 그리스 양국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이 공동 목표이며 지금이 바로 양국 협력의 적기”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는 한국 측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화 박재홍 대표이사(대한상의 대표), 화천기계 권영렬 회장(무역협회 대표) 등 경제4단체 대표 및 롯데 신동빈 회장 등 그리스 진출 관심기업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