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푸조와 포드ㆍ지프 등 7개 수입 브랜드 1만9200여 대에 대해 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국토부는 20일 한불모터스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등이 수입해 판매한 43차종 1만9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푸조ㆍ시트로엥 엔진 과열 가능성 제기=먼저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가 28일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푸조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차 모델은 보조금 적용 시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푸조는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푸조(PEUGEOT)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과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0 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동시에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