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구제역 측 법률대리인은 “오늘 수원지법 박이랑 판사의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증거를 철저히 무시한 판결”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구제역 측은 “쯔양 회사의 진술 외에 쯔양 측에 돈을 요구하거나 해악을 고지한 증거는 전혀 없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재용 회장을 상고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검찰도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이재용을 상고하지 말라”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1천 쪽이 넘는 항고 이유서로 (이 회장을) 꼭 감옥에 보내려 했지만 우리 경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무산되는 등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후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한 네티즌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한 네티즌은 X(옛 트위터)에 임영웅과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나눴다고 주장하며 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해당 네티즌이 임영웅의 인스타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민 전 대표는 2019년 하이브 CBO(최고브랜드관리자)로 입사한 지 약 5년 만에 하이브를 떠나게 됐다.
민 전 대표는 20일 법률대리인 세종 측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이재명, 대선 앞두고 대장동·백현동 사건 책임 피하고자 거짓말""민주, 이진숙 감사 요구안 처리…스토킹 범죄 다르지 않아""민주, 금투세 폐지 보이콧…개미투자자와의 약속 지켜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사법부가 이 대표의 비겁한 거짓말에 맞서 정의를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
국회 운영위원회가 1일 야당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달 21일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운영위는 이날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불출석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표결에 부쳤다. 재석 27인 중 찬성 18인, 반대 9인으로 가결됐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된 가운데 관계자들의 옹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스포츠경향은 에이프릴의 데뷔부터 해체까지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는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에이프릴을 연습생 때부터 지켜봤다는 소속사 관계자 출신 A씨는 “서로가 괴로웠던 건 있을 수 있으나 누가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라며 “가
뮤지컬 배우 한지상을 계속되는 비방에 법적대응을 이어간다.
14일 한지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코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검찰이 한지상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네티즌의 행위가 허위 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기소했다”라고 알렸다.
대리인은 “지난 2월 22일 한지상이 A씨와의 사이에 발생하였던 사건에 대해 일부 팬들로부터 객관적 사실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최근 제법 인기를 끌었던 ‘리갈하이’라는 법률드라마에서 세기의 악녀가 사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4~25일 장관급 후보자 청문회 이틀…이례적일정·증인 채택 두고 여야 갈등…여당 반발·퇴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25일 양일간 국회에서 열린다.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일정 논의 시작부터 갈등을 빚었고, 증인 채택을 둘러싼 갈등 끝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장을 퇴장했다.
국회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대통령 4명 구속“사법의 엄정한 중립성·규율 필요”
그야말로 연극이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최후 변론이 진행된 지난달 28일을 이렇게 묘사했다.
이날 할리우드 원로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법원에 등장한 건 모두가 놀랄만한 일이었다. 그는 “트
유튜버 ‘장사의 신(은현장·40)’이 밀키트 성분 의혹에 휘말리며 결국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6일 은씨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늘 영상을 끝으로 유튜브를 은퇴하겠다”라며 “그동안 시청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은씨가 앞서 출시한 돈까스 밀키트를 두고 “등심 함량 75%는 허위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하이브에 “법원 결정을 존중하라”라고 밝혔다.
30일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세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024. 5. 30. 오후 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하였다”라며 “이로써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가 약 1시간 분량의 해명 방송을 내놓은 가운데 전 직원들이 이를 반박하는 PPT 문서를 작성했다.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수잔 엘더 부부의 유튜브 영상 해명 관련 프리젠테이션(PPT) 문서를 작성하며, CCTV 감시를 비롯해 폭언, 메신저 감시 등은 모두 사실이라고 재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6일 "조작 수사의 핵심축이 된 '공무상 비밀누설' 범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얼마나 무도하고 위법적이었는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러한 조작 수사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묵과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정치검찰이 벌여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갑질' 의혹에 침묵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옹호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등에는 강 대표에 대한 옹호 댓글이 올라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 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정보 유출 피해로 숨진 배우 고(故) 이선균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논의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선균 씨의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을 앞두고 다시 논의에 불을 붙이겠다는 의도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앞서 검찰개혁과 함께 ‘이선균 방지법’을 약속한 바 있어 범야권을 중심으로 입법 공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에 따른 여론이 급변했는데요. 하이브 쪽이 우세하던 여론에서 꽤 양분된 상황이죠.
문제는 해당 의혹에 뜬금없는 피해자가 나왔는데요. 바로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지금의 하이브를 세운 장본인 방탄소년단(BTS)과 명상단체 단월드입니다.
지난달 25일 민 대표의
하이브 연관설이 불거지며 사이비 종교단체 의혹을 받는 단월드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단월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기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월드는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 관련해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계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내남결)’에서 소름돋는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송하윤이 시발점이 되었는데요. ‘쌈, 마이웨이’, ‘마성의 기쁨’,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송하윤은 오랜 슬럼프를 이겨내고 빛을 본 배우이기에 이번 폭로로 인한 충격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