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회생절차를 밟고 리버파크에 인수된 반디앤루니스 운영사 서울문고가 내년에 회생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연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재 서울문고는 내년 1호점 오픈을 위해 서울이 아닌 수도권 중심으로 입지를 알아 보고 있는 단계다. 매장의 방향성 역시 일반적인 서점에서 확장한 복합문화플랫폼일 가능성이 높다.
서울문고 관계
서울문고를 인수한 '주식회사 리버파크'가 관리비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문고는 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리버파크는 최근 서울문고 인수를 확정 지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부동산 관리를 주 사업으로 하는 회사 '유성'이 리버파크와 A, B, C 회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비
서울문고가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으면서 회생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경영 정상화에 다시 시동을 걸었지만 인수가격과 인수기업 재무상태 등을 고려하면 아쉽다는 평가도 나온다. 서울문고는 국내 3대 대형서점으로 자리매김했던 '반디앤루니스(Bandi&Luni's)' 운영 회사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재판장 김동규 부장판사)는 전날
인수기업, 출판과 관련없는 중견기업회생절차 끝나면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계획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문고가 인수의향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문고는 국내 3대 대형서점으로 자리매김했던 '반디앤루니스(Bandi&Luni's)' 운영 회사로,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오프라인 서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법조계와 출판업계, 투자은행(IB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출판사 등에 지급해야할 어음을 막지 못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다음 날 재산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서울문고는 회생 절차가 개시되기 전까지 채무를 갚을 수 없고 채권자도 강제
"논의가 더 필요하다"대체공휴일법 두고 정부, 기업 반대
여당도 야당도 긍정적 의사를 밝혔던 대체공휴일법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어. 정부가 "더 논의가 필요하다"며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야. 재계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지.
대체공휴일법은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이 겹치는 올해 하
국내 오프라인 서점 '3위'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가가 최종 부도 처리돼 16일 문을 닫았다.
단행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출판인회의는 이날 김태헌 회장 명의로 ‘서울문고 부도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출판사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문고는 15일까지 결제해야 할 어음을 막지 못했다고 한다. 서울문고가 막지 못한 어음은 약 1억6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6일 재건축 시공사로 입찰한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상가에 삼성전자의 마케팅 시스템 지원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상가의 이름을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로 지었다. 글로벌 디자인 업체인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해 화려함을 갖춘 외관을 제안했다. 상가 외부에 적용된 회전형 루버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
대우건설은 시공사 수주전에 참여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의 단지 내 상가 명을 '트릴리언트몰'로 짓고, VVIP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상업시설 복합개발과 MD전략 컨설팅으로 유명한 임팩트(IMPACT) G.C.F와 협업을 맺었다. 이 기업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 160개 이
오프셋인쇄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된다. 대기업의 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9번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오프셋인쇄업이 지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프셋인쇄업은 다음 달 제61차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추천 여부가 결정된다. 61차 동반위는 내달 16일 이후 개최될 전망이며, 정확한 날
'반디앤루니스' 서점 운영사인 서울문고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서울문고와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문고는 경영권을 포함한 매각 일체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위임하기로 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문고와 '포괄적 경영 참여형 금융자문 협약'을 맺고 경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울시가 시행한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화장품몰’에 대해선 만족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면 ‘해외숙박예약사이트’는 대체적으로 낮은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년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평가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 내 해당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20~50대 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문고에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경영자문과 경영지분구조 안정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Pre-IPO를 비롯, 기업공개 전략 및 자문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자금 조달 및 주선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I
"대형서점과 '상생협약' 체결은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된 것인 만큼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입니다. 지역과 소상공인에겐 생명줄이기 때문이죠."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 회장은 오는 14일 동반성장위원회, 대형서점과 '서점 상생 업무협약(가칭)'을 체결하는 데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넷마블문화재단은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넷마블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
여성복 매장 옆에 가발 가게, 슈즈 매장 한 가운데 서점, 남성복 매장 속 카페, 생활용품 매장 옆 레스토랑, 명품 매장 사이에 애플샵∙∙∙
백화점 입점 공식을 깨는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스파이스(Spice∙양념) MD’다. 다른 장르의 브랜드를 같은 층에 입점시켜 쇼핑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양념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한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원한 도서관 등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독서로 달래는 ‘북캉스족’이 늘고 있다. 북캉스는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의미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다.
특히 이달부터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가 시행되면서 책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남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들도 다양한 기획전으로 소비자
롯데월드타워의 대표 MD상품(Merchandising)인 ‘워터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투데이가 입수한 ‘워터볼’(스노우볼ㆍ스노글로브)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총괄 운영하는 롯데월드에서 제작ㆍ 및 판매를 총괄하는 대표 MD상품이다.
유리구(돔) 안에 액체와 함께 황금색의 ‘롯데월드타워’ 모형이 담겨 있으며, 지상 123층, 높이 5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백화점이 생겼다.” 1만여 명의 고객들이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에 건설된 ‘대구 신세계’가 15일 개장에 앞서 열린 13일의 사전 오픈행사장에 몰려들었다. 40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 ‘대구 신세계’ 오픈 행사는 대구, 경북지역의 백화점 빅 3의 경쟁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13일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