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뱅크샐러드의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시중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App) 이용고객은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금융사별 대출정보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공동 개발한 오픈API를 이용해 고객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우리은행 대출상품의 개인별 한도와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오픈뱅킹’에 입점한 핀테크 기업과 은행 간 정보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위비뱅크 이용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이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의 간편뱅킹 앱(App)인 위비뱅크에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픈뱅킹에는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 앱에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솔루션을 적용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악성 앱(전화 가로채기 및 원격조종) 설치를 유도한 후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해 금융기관 등에 문의나 신고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화가 가는 신종 범죄가 늘고 있다.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
우리은행은 소득 정보가 없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우리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출의 고객 신용평가는 통신 3사(SKT, KT, LGU+)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 정보 △요금납부 내역 △소액결제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에서 산정한 ‘통신사 신용등급’을 활용한다.
대출한도는 통신사 신용등급
우리은행은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 제고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금융그룹을 ‘은행 안에 은행(BIB, Bank in Bank)’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한다. 디지털금융그룹에 사업추진의 독립성과 예산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디지털 금융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금융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환전 방법에 따라 환율 우대가 달리 적용되며, 일정 금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부가서비스와 함께 경품 행사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다.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간결한 화면 구성과 쉬운 어휘 사용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제공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종류도 최소화했다.
이용이 많은 송금, 환전 거래에 자동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조작 단계를 축소해 거래 시간을 단축했다. 또 환전 거래에 과거 내역을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외화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자산관리를 강화한다. 금융권에서 뱅크샐러드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번 협력으로 우리은행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데이터 기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가 지주 출범 후 첫 광고 모델로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를 발탁했다. 5대 금융지주사 간 스타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리딩뱅크'를 향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우리은행은 블랙핑크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블랙핑크는 2017년부터 우리은행 광고 모델을 맡아온 박형식의 다음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 위치한 첸나이는 수도인 델리만큼 발전되거나 세련되지는 않았다. 지난달 10일 방문한 첸나이는 아직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차들은 쭉 뻗은 대로보다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를 지나다녔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대부분 형형색색의 전통 의상이었다.
그만큼 첸나이는 다른 도시보다 강한 지역색을 띠고 있다. 중앙 정부
“회사 명함이 너무 뻔해서 제가 따로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만난 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이 내민 명함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다. 기존 은행 명함과 달리 정사각형 모양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시선이 꽂혔다. 황 그룹장은 HP, 퍼스트데이터코리아, KB투자증권, 동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을 거치며 24년간 금융 결제시
금융권이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동남아 금융 영토 확장이 활발하다.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된 국내 금융시장을 탈피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과거처럼 점포를 앞세운 오프라인 영업만 하는 게 아니라 핀테크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외국계 은행 1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부터 모바일보증 상품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하며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보증은 임차인이 전세계약 기간, 보증금 등 계약정보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모
우리은행이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비대면 채널인 글로벌위비뱅크, 위비톡 등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발행, 사용과 충전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한 금융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톡’ 가입자 수는 지난
오는 18일부터 해외송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업체 기준이 자기자본 20억 원 이상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완화된다. 한국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은행 등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외화송금업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핀테크 업계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지난해 약 10조19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해외송금 시장을 놓고 업체 간의
시중은행들이 다시 적금 상품 ‘손님 끌기’에 나서고 있다. 케이(K)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이 최고금리 2%대 중반의 적금 상품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하자, 이에 대한 대항마로 시중은행에서 ‘보통사람’과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한은행은 기본 이자율의 2배까지 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두 배
우리은행이 지난달 28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뱅킹 ‘SORi(소리)’를 모바일 플랫폼인 위비톡과 위비뱅크에서 구현한 ‘위비톡소리’를 선보인 데 이어, KEB하나은행도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 서비스 개시시점은 다음 달 중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함께 올해 상반기 내에 △등록된 계좌의 잔액 조회 및
국내 은행들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을 계기로 탈(脫) 중국을 위해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의 각종 규제에 고전해온 국내 은행은 롯데마트 등 현지 한국기업이 매출 확장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아직은 수익모델이 마땅치 않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감안해 해외 네트워크의 다원화를 추진하고
우리은행은 모바일 전용 신차 구입 대출상품인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중고차 구입도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대로 기존의 신차를 구입하는 직장인 뿐 아니라, 중고차를 구입하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도 위비뱅크를 통해 차량 구입과 동시에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위